💡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한마디로 “열심히 일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나라가 함께 돈을 모아주는” 통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 이 제도는 2022년부터 시행되었고, 2025년 현재까지 12만 명이 참여한 만큼 실효성과 인기가 입증된 제도입니다.
올해도 새로운 참여자를 약 4만 명 모집한다고 하니, 자산 형성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주목해볼 만합니다.
📌 추진 배경: 왜 이 제도가 필요한가요?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생계비 등으로 저축 여력이 부족합니다.
특히 중위소득 이하 청년들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자산 형성’은 요원한 이야기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빈곤 청년’을 위해 기획된 정책입니다.
“일은 하고 있는데 돈이 안 모인다”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꾸준히 일하고, 성실히 저축하는 청년에게 국가가 매달 추가 지원금을 붙여주는 방식으로 그들의 미래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 추진 체계: 누가 운영하나요?
- 주관 부처: 보건복지부
- 운영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 협력 은행: 하나은행 (계좌 개설 및 관리)
- 신청 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 자산형성포털(https://hope.welfareinfo.or.kr/)
👤 지원 대상은 누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아래 두 부류로 나뉘어 지원 대상이 구분됩니다.
① 차상위 초과 청년 (중위소득 50~100%)
- 연령: 만 19~34세
-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00% 이하
- 근로/사업 소득: 월 50만원 초과 ~ 250만원 이하
- 저축금: 매월 본인이 10~50만원 선택하여 납입
- 정부 지원금: 월 10만 원
📦 3년 적립 시 총액
= 본인 360만 원 + 정부 360만 원
= 총 720만 원 (+이자 최대 연 5%)
② 차상위 이하 청년 (중위소득 50% 이하)
- 연령: 만 15~39세
-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근로/사업 소득: 월 10만원 이상
- 저축금: 매월 본인이 10~50만원 선택하여 납입
-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
📦 3년 적립 시 총액
= 본인 360만 원 + 정부 1,080만 원
= 총 1,440만 원 (+이자 최대 연 5%)
✏️ 2025년 달라진 점
올해부터는 제도가 더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 근로소득 기준 상향
기존 230만원 → 250만원으로 조정되어 더 많은 청년이 참여 가능해졌습니다.
✅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 도입
이전에는 통장 중지나 해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필수였지만,
2025년부터는 복지로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하게 변경됩니다.
(신청·중지·해지 모두 클릭 몇 번이면 OK!)
✅ 금융 교육 서비스 강화
만기 수령 예정자에게는 1:1 맞춤형 금융 상담과 기초 자산 교육이 함께 제공됩니다.
돈을 모으는 것뿐 아니라, 잘 쓰고, 잘 굴리는 법까지 함께 알려주는 것이죠.
📥 가입 방법과 절차는?
🗓 신청 기간
- 2025년 5월 2일 ~ 5월 21일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5월 16일까지 방문 권장
📩 대상자 선정 발표
- 2025년 8월 중
- 문자 메시지 &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 가능
🏦 통장 개설
-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 방문 또는
- 하나은행 원큐앱(모바일 비대면 개설)
💰 저축 시작
- 2025년 8월부터 매월 본인 저축금 납입
💵 적립금 예시 (총 3년 기준)
| 차상위 초과 | 360만 원 | 360만 원 | 720만 원 | 최대 연 5% |
| 차상위 이하 | 360만 원 | 1,080만 원 | 1,440만 원 | 최대 연 5% |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일은 하고 있지만 저축 여력이 부족한 청년
- 주거비, 생활비 때문에 자산 형성의 시작조차 어려운 사람
- 정부 지원으로 3년 후 목돈을 마련하고 싶은 분
- 돈을 모으는 법은 물론, 관리하고 쓰는 방법까지 배우고 싶은 사람
🗨️ 상담 및 문의처
- 자산형성지원콜센터: 1522-3690
- 자산형성포털: hope.welfareinfo.or.kr
- 복지로 포털: www.bokjiro.go.kr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상담 가능
- 광역자활센터: 금융 교육 신청 가능
📝 마무리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돈을 지원받는 제도’가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삶의 기반 시스템입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3년 후의 나는 좀 더 단단한 기반 위에 있을 수 있도록.
“나를 위한 월 10만 원 투자”로, 내일을 설계해 보세요.
정부가 함께 걷는 이 여정,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