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이상이가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동반 출연하며 여수의 푸른 바다처럼 싱그러운 웃음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굿보이’의 주연 배우로, 작품 홍보 차 함께 출연했지만 단순한 게스트가 아니라 제대로 예능에 ‘동기화’된 활약을 보여주며 ‘1박 2일’의 재미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편은 전라남도 여수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밥보이 특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7.0%, 최고 1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1. 박보검과 이상이, 예능감 대폭발! ‘1박 2일’ 여수 여행 요약
1) 줄다리기 깜짝 등판
오프닝 줄다리기 미션 도중 깜짝 등장한 박보검과 이상이!
드라마 ‘굿보이’의 두 주인공은 예고도 없이 각 팀에 투입돼 줄다리기에 참여했습니다.
박보검이 속한 팀(문세윤·딘딘·유선호)이 승리하며 첫 인사를 제대로 건네보기도 전에 본격적인 예능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2) 팀 구성 & 본격 여행 시작
이후 박보검과 이상이는 각 팀의 팀장으로 역할을 부여받았고,
- 보검 팀: 박보검·문세윤·딘딘·유선호
- 상이 팀: 이상이·김종민·조세호·이준
으로 나뉘며 본격적인 여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 감정 스피드 퀴즈 미션
카페 내부에서 진행된 감정 스피드 퀴즈에서는
박보검의 팀워크와 전략이 돋보였으며, 이상이 팀은 기회를 더 얻어 무려 10문제를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
이상이는 점프하며 단어를 설명하고, 라면 브랜드까지 언급하는 등 혼신의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4) 점심 미션 - 갯장어샤부샤부
점심 메뉴로 여수의 별미 ‘갯장어샤부샤부’를 건 미션이 이어졌고,
보검 팀이 승리하면서 상이 팀은 결국 ‘한입만’의 설움을 겪게 됩니다.
이상이는 이 과정에서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습니다.
5) 시민 변장 미션
이순신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디저트를 사와야 하는 미션에서는
박보검과 이상이가 직접 나서 얼굴을 망가뜨리는 연기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다음 이야기 예고:
박보검과 이상이의 잠자리 복불복, 그리고 더 치열한 여수 미션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본방 사수는 필수!
2. 9년 만에 ‘1박 2일’ 복귀한 박보검의 특별한 이야기
박보검은 2016년 ‘1박 2일 시즌3’ 이후 약 9년 만에 재출연하며 “또 나오고 싶었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홀수 인원이 되지 않기 위해 이상이에게 동반 출연을 제안했다는 훈훈한 일화는, 두 배우의 우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딘딘은 박보검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보검이 내 출연 소식을 듣고 모든 앨범을 들어보고 합주를 준비했었다”고 말해 박보검의 성실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이 다시금 회자되었습니다.
1) ‘1박 2일’ 촬영지 : 카페라피끄 (Café La Pic)
📍 주소
전남 여수시 웅천로 160-14
(라피끄 해양공원 근처, 여수 웅천지구 중심 위치)
🌅 특징
- 통유리와 탁 트인 오션뷰로 유명한 여수 대표 인생샷 카페
- 넓은 내부 좌석과 루프탑 테라스
- 바다와 마주한 감성적인 카페로 SNS에서 ‘여수 감성카페’로 인기
- 1박 2일 ‘감정 스피드 퀴즈’ 미션 장소로 등장
🥐 메뉴 추천
- 블루레몬에이드, 더블에스프레소라떼
- 수제 당근케이크, 라피끄 샌드위치
- 조용한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 웅천마리나항 일대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2) ‘1박 2일’ 촬영지 : 여수 경도회관
📍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360-3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인근)
🐟 특징
- 여수 현지인도 극찬하는 ‘갯장어샤부샤부’ 전문 식당
- 갯장어, 전복, 해산물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코스
- ‘1박 2일’ 점심 미션 촬영 장소로 등장
- 식당 창밖으로 여수 앞바다가 펼쳐지는 힐링 공간
🥢 추천 메뉴
- 갯장어샤부샤부 (2인 이상 가능)
- 활어회 정식, 갯장어구이, 해산물탕
💡 참고 팁
- 미리 예약 필수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 발생 가능)
- 가족 단위 방문,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3. 마무리하며
박보검과 이상이의 출연은 단순한 드라마 홍보를 넘어, 진정성 있는 태도와 예능에 대한 열린 자세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이번 ‘1박 2일’은 예능, 여행, 인간미가 어우러진 감동과 웃음의 한 편의 영화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경험하게 될지, ‘1박 2일’ 특유의 좌충우돌 여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1박 2일’ 촬영지를 따라가 보세요.
박보검과 이상이처럼, 여수의 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