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5월 5일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영화, 방송, 연극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매년 대중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시상자로 대거 참여해,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백상예술대상은 전년도 수상자, 차기작으로 주목받는 배우, 예능·연극 등 각 부문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시상자를 구성합니다. 이들의 선정 이유는 단순한 인기보다도, 각자의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작품성과 백상과의 인연, 그리고 차세대 콘텐츠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고려된 결과입니다.
부문별 주요 시상자와 그들의 활약상
- 이정하·유나 – 지난해 방송 부문 신인연기상 수상자로서, 올해의 새 얼굴을 직접 소개합니다.
- 김형서(비비) –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 수상자로, 아티스트로서 활약과 영화 연기의 접점을 보여준 대표 사례입니다.
- 옹성우 – 과거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군 복무로 시상식에 불참했던 이력이 있어, 이번 시상자 참여는 더욱 의미 깊습니다.
- 안재홍·염혜란 – ‘마스크걸’로 함께 조연상을 수상한 두 배우가 나란히 무대에 서는 모습은 상징성과 감동을 더합니다. 특히 염혜란은 올해도 후보로 올라 연속 수상 가능성까지 기대됩니다.
- 홍진경·나영석 PD – 예능 부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시상자로 주목됩니다.
- 강해진 – 연극 부문 연기상 수상자에서 시상자로 성장, 연극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남궁민·이하늬 – 각각 ‘우리영화’, ‘애마’라는 차기작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시상자로 나서며, 새로운 기대작 홍보 효과도 함께합니다.
- 황정민·김고은 – 전년도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수상자의 영광을 함께 나눕니다. 김고은은 올해도 유력 후보로 재등장해 이목을 끕니다.
- 김성수 감독·류승룡 –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들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물로 시상자로 적격입니다.
- 김신록·조현철 –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적 인물들입니다.
- 김선호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제작진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한 의리의 시상자 참여입니다.
- 최무성 – 연극계에서 지속적인 활동과 제작까지 병행하며, 백상 연극 부문 시상자로서 신뢰와 상징성을 동시에 지닙니다.
특별한 케미로 기대되는 ‘재회 커플’
시상식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재회 커플’들의 등장입니다. 2012년 ‘응답하라 1997’로 로맨스를 펼친 서인국·정은지는 13년 만에 다시 듀엣곡을 발표한 이후, 백상 시상식에서 감성 케미를 이어갑니다.
고경표·서현 커플도 2020년 드라마 ‘사생활’ 이후 5년 만에 백상 무대에서 재회해, ‘판교 신혼 부부’라는 별명을 다시금 소환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차기작으로 주목받는 스타들
시상식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향후 K콘텐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 안효섭·나나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남녀 주인공으로, 300억 대작의 기대감을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높입니다.
- 변요한·고아성 – 영화 ‘파반느’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찰떡궁합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시상식에서의 모습 또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맺으며 – 백상의 품격을 높이는 시상자들의 가치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수상식이 아닌,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특히 시상자로 나선 이들의 면면은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변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예술성과 진정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 무대를 지키는 이들의 행보는, 그 자체로 백상이라는 브랜드의 품격과 전통을 이어가는 귀한 자산이 됩니다. 2025년 백상예술대상은 이들의 존재로 더욱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