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감동이 다시 시작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결성된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새로운 OST로 돌아옵니다. 2025년 4월 20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Part 4 OST로 리메이크 곡 ‘아마추어’가 발매됩니다. 이번 곡은 2012년 이승철이 발표한 원곡을 재해석한 것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극 중 전공의들의 서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아마추어’ 리메이크, 미도와 파라솔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원곡 ‘아마추어’는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겪는 미숙함과 두려움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미도와 파라솔은 이 감정을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신시사이저 편곡으로 풀어내며, 밴드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악 색깔을 입혔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히트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Naiv가 편곡을 맡아 퀄리티를 더했습니다. 이 곡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와 음악이 만나는 공감의 지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의 연결성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99즈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가는 신입 레지던트 1년 차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 인물들은 다양한 인간관계, 의료 현장에서의 현실, 감정의 기복 등을 겪으며 조금씩 성숙해집니다. 이는 ‘아마추어’ 가사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깊이 연결됩니다.
“아직도 난 아마추어인가 봐 / 세상은 나에게 너무나 어렵기만 해”라는 가사처럼, 드라마 속 전공의들은 때로는 실패하고 흔들리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미도와 파라솔의 음악은 드라마의 정서와 완벽히 맞물리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중적 인기와 기대감
‘미도와 파라솔’은 이미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화려하지 않은 고백’, ‘비와 당신’ 등 다수의 OST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밴드입니다. 4년 만의 리메이크 신곡 ‘아마추어’는 이들의 팬은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향수를 간직한 시청자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선사했던 따뜻한 인간미와 유쾌한 감성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미도와 파라솔의 ‘아마추어’가 있습니다. 2025년 4월 20일, 이들이 전하는 음악을 통해 또 한 번의 슬기로운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