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00세 엄마와 꽃따라 길따라: 100세 어머니, 74세 딸, 50대 손자의 팔도 유람 캠핑카 여정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삶의 뿌리입니다.그 뿌리를 따라, 한 세기라는 시간을 살아낸 한 어머니와 그녀를 위해 인생을 헌신한 딸, 그리고 그 발자취를 따라 나선 손자가 꽃 피는 봄날, 캠핑카를 타고 팔도 유람에 나섰습니다.KBS 에 소개된 이 따뜻한 이야기의 주인공은100세 어머니 김인수 여사,74세 딸 이재숙 씨,그리고 50세 손자 조동현 씨입니다.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삶의 역사와 사랑, 효심이 응축된 감동의 대서사시였습니다. 1. 100세 생신잔치 대신 떠난 ‘인생 여행’1925년생, 백세를 맞은 김인수 어르신은6남매를 키운 어머니,세 아들을 먼저 보낸 엄마,그리고 삶의 고단함을 품으로 이겨낸 여자입니다.그녀의 딸 이재숙 씨는 명문 부산여중을 장학생으로 다녔지만,형편 때문에 여상으로 ..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