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 공정의 차이1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양심, 공평, 공정의 의미 2025년 MBC 에 출연한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는 ‘양심’과 ‘공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성찰을 전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축사에서 전한 “공평이 양심을 만나야 공정이 된다”는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1. 잊혀진 단어, ‘양심’최 교수는 “예전에는 양심이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흔히 쓰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거의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심이 실종된 사회에서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더 잘 사는 현실이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했습니다.그는 “양심적으로 살려 애쓰는 사람은 매일 허덕이는데, 양심 따위가 밥 먹여주냐며 사는 사람은 너무 잘 산다”는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양심의 회복이야말로 지금 사회에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2. 공평과 공정은 다르다최 교수는 서울대 .. 2025.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