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오만추 #비보 #vivo #프로그램기획 #예능기획 #자립형콘텐츠 #자신만의방식 #창작자1 송은이 & 김숙 VIVO - “내가 나를 부른다” 외면받던 시절, 직접 기회를 만들다2015년, 예능계는 남성 중심의 라인과 가족 위주의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유재석,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예능 포맷은 철저히 남성 예능인의 중심에서 돌아갔고, 관찰예능과 육아예능이 대세였다. 그 속에서 ‘비혼 여성 희극인’ 송은이와 김숙의 자리는 좁았다. 주류 방송에서 설 자리를 잃은 두 사람은 결국 선택했다. “방송이 불러주지 않으면 내가 나를 부른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팟캐스트 다. 현실을 반영한 기획,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팟캐스트 는 저예산, 노광고, 자력 기획으로 시작됐다. 음악을 사용할 수 없어 청취자에게 음원을 받아 틀고, 광고가 없어 지인의 가게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는 오히려 두 사람의 진짜 매력을 끌어냈다. 듣는 사람의 고민.. 2025.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