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우정1 다큐인사이트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70살 할아버지와 8살 아이의 특별한 우정, 우리가 잊고 지낸 어른의 모습 충남 홍성의 초롱산 자락. 그곳에 사는 70살 김종도 할아버지와 8살 아이 ‘우리’의 우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큐 인사이트'는 이 특별한 관계를 통해 세대 간 우정, 따뜻한 공동체, 그리고 어른의 자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는 친구, 종도 씨와 '우리'“가끔 김종도라고 부르는데, 친구라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그렇게 불러요.”이 한마디에서 이미 둘 사이의 관계는 설명이 됩니다. 나이 차는 62살, 그러나 ‘우리’에게 종도 씨는 단순한 이웃이 아닙니다. 친구이자 놀이터의 주인이고, 인생을 처음으로 함께 걸어준 어른입니다.아기였던 ‘우리’가 말을 배우고 걷기 시작할 때부터 종도 씨는 곁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당에서 놀다 “종도야~” 하며 그를 찾았고, .. 2025. 5. 9. 이전 1 다음